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작가 하차 이유 제작진 김새봄 작가 교체

최근 OCN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현재도 진행 중인 드라마가 있는데요, 바로 경이로운 소문입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서 지상에 있는 악귀들을 소탕하는 내용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인데요,

드라마는 2020년 11월에 방송한 첫 화부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OCN 최초로 시청률 10퍼센트를 넘기기도 하는 등 계속해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출처 : 김세정 인스타그램

이렇게 흥행을 연속하던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시즌2 제작도 사실상 확정지으며 사람들에게 더더욱 기대를 불러일으켰는데요, 16부작으로 이루어진 경이로운 소문은 현재까지 총 14회를 방영해 이제 종영을 얼마 두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후반부로 갈수록 마냥 순탄한 길을 가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경이로운 소문의 작가인 여지나 작가가 하차를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지나 작가는 9회말 2아웃, 우리들은 해피엔딩 등을 집필한 작가로 2009년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이후 11년 만에 드라마 집필을 하는 것이라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출처 : 김세정 인스타그램

그러나 여지나 작가는 16부작이 끝나기 전에 하차를 결정했는데요, OCN 관계자는 경이로운 소문의 작가가 여지나 작가에서 김새봄 작가로 교체가 되어 14회부터는 김새봄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지나 작가의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집필하는 과정에서 여지나 작가와 경이로운 소문의 제작진과의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후반부 이야기 전개에 대해 의견이 달라 충돌한 부분이 있어 결과적으로 여지나 작가가 하차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여지나 작가가 집필을 한 것은 12회까지이고 13회는 유선동 PD가 직접 집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시청자와 네티즌의 반응역시 뜨거웠습니다.

출처 : 조병규 인스타그램

시청자들은 경이로운 소문이 뭔가 후반부에 들어서 드라마 내용 전개나 연출이 달라진 것 같다더니 작가가 바뀐 것이었다, 웹툰 내용이라도 잘 살렸으면 좋겠다 등 경이로운 소문이 인기가 있는만큼 여지나 작가의 하차에 대한 반응 역시 뜨거웠습니다.

또한 OCN관계자는 여지나 작가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경이로운 소문 시즌2에 대해서도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제 2회를 남기고 있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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