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괴물 범인 신하균이 아니라면 보게 되는 관점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일일잡지입니다. 심리 스릴러 드라마 괴물이 벌써 이번주 화까지 방영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괴물에서 범인이 신하균(이동식)이 아니라면 보게 되는 관점 두번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드라마 괴물 범인 신하균이 아니라면 보게 되는 관점 두번째 이야기

 

 

 

이 글은 드라마 괴물 범인 신하균(이동식)이 아니라면 보게 되는 관점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래에 첫번째 이야기를 보시고 오시면 더욱 이해와 몰입이 되실 것 같습니다.

 

 

괴물 드라마 범인이 신하균이 아닐 시 보게 되는 새로운 관점

새벽 등산 및 집에 cctv를 설치한 신하균(이동식)

10월 25일 새벽 자신의 비번날을 이용하여 검은 봉지를 들고 근처 산인 심주산으로 간 신하균. 아마 봉투 안에는 DNA가 나온 휴대폰이 들어있었을 확률과 민정이의 손가락이 함께 들어가 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그날 오전 심주산에서 탐문수사가 시작됩니다.

자신의 지하실에 cctv 설치한 이동식

새벽에 산에 다녀온 신하균은 이제 집에 돌아와 cctv를 설치하고 카메라 앞에서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바로 청소를 시작하는 것이죠. 마치 살해현장에서 피를 지우듯 말입니다. cctv를 설치한 목적은 나중에 수상해 보이기 위해서와 지하실에 누가 들어오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동료들도 속이는 치밀한 계획자 신하균

자신의 집에 들른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 마치 범인이 누구인지 아는듯이 말하는 이동식. 그의 연기는 늘 보는 내내 소름이 돋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전부터 시작된 탐문수사는 결국 밤이 되어서야 동식이 남겨놓은 휴대폰이 발견됩니다.

DNA와 휴대폰에 기록된 번호를 통해 도발 당한 한주원(여진구)

결국 27일 휴대폰에 DNA가 확인되어 지난 반지를 낀 손가락의 주인공의 핸드폰으로 밝혀지고, 그 안에 한주원의 번호가 있어 경찰에 소환까지 받고 욕 먹은 한주원. 그리고 이를 통해 그녀가 한주원의 미끼였다는걸 알게된 동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동식은 한주원의 몰락을 보는게 아니었기에 나가서 강력한 도발을 행합니다.

바로 굳이 나가서 인사하면서 환하게, 비열하게 웃어주는 것이죠. 결국 이에 폭발한 주원은 집념에 불타며 동식의 멱살을 잡고 반드시 잡는다. 라는 말을 하고 그는 심주산으로 향합니다.

 

 

 

 

이동식의 흔적을 발견한 주원

결국 이동식이 비번날 심주산에 올랐다는 증거를 찾은 주원은 신하균의 집 지하까지 수색하여 피가 묻은 탁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더 소름이 돋는건 이를 자신이 설치한 cctv로 확인하고 있던 동식...그의 큰 그림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기자 앞에서 경찰복을 노출하는 퍼포먼스를 보인 신하균

결국 한주원의 신고로 잡혀온 동식은 모포에 덮혀있던 경찰복을 모자를 만지는 듯 하며 떨어뜨려 경찰복을 노출시키면서 온 세상에 이 사건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동식은 심문과정에서 피 한방울로는 기소를 할 수 없음을 증언하면서, 다시 한번 휴대폰과 연관이 있는 한주원을 언급하며 초조하게 만듭니다.

그 후 정육점을 압수수색하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수사가 난항을 겪게 되면서 한주원의 상황은 난처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멋진 한마디. "그거 알려지는게 문제야? 범죄자가 빠져나가는게 문제지?"라고 말하며 동식을 찾아가고, 이금화를 미끼로 쓴 주원의 수사방식을 비난합니다.

박정제 증언으로 예전과 같이 다시 풀려난 신하균

 

 

 

30일, 박정제가 알리바이를 증명하면서 이동식은 20년 전처럼 풀려나게 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정제와 신하균은 서로 알리바이를 증명할 사인데 이동식은 한번도 정제 얘기를 꺼낸 적이 없습니다. 용의자 선상에 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정제의 증언은 거짓말 알리바이

그가 증언한 알리바이는 거짓이었고, 그는 "너 그날 나랑 같이 있었잖아"가 아니고 "나 그날 너랑 같이 있었잖아"를 답한 정제. 마치 자신의 알리바이를 입증하고 싶은 말로 보이지 않습니까?

풀려 나온 후 밥 먹으러 갔다가 뉴스를 보고 웃는 동식

풀려난 후 재이네 집에 밥을 먹으러 갔다가 뉴스를 보던 중 그 곳에서 죽은 강민정을 음해하는 뉴스를 보고는 20년 전처럼 얼렁뚱땅 사건을 덮을 것임을 예감하고 허탈한 듯 미친 사람처럼 웃는 동식입니다. 그리고 그의 행적을 지켜보고 있던 주원은 동식의 집으로 찾아가고 총을 겨눕니다.

그리고 그에게 자백을 받으려 한 한주원은 되려 이동식에게 휘둘리게 됩니다.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처하자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여진구에게 스치듯 말합니다. "강민정 사건으로는 나를 잡을 수 없다" 즉, 사건을 확대해서 수사방식을 바꿔야 함을 말합니다.

연쇄사건임을 언론에 알려 사건을 다시 들춰낸 동식

결국 여진구는 언론을 통해 이 사건이 연쇄사건임을 알리며 20년 전 사건까지 언급하며 모든 것을 다시 수면위로 올린 이동식. 그리고 그 뉴스를 보며 웃는 그를 보며 소름이 돋았습니다.

결국 드라마 괴물 범인은 동식이 의심했던 두 명의 인물 중 강문식이었습니다. 하지만, 강문식의 증언은 20년 전 딱 한명만은 자신이 아니라고 말하며 아직 또 다른 범죄자가 잡히지 않았음을 말해주면서 드라마는 다시 이어집니다.

여기까지 드라마 괴물 1화부터 4화까지의 이동식(신하균)이 범인이 아니라면 보게 되는 소름돋는 관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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