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드라마 신하균 이중인격을 암시하는 장면(뇌피셜)

안녕하세요 일일잡지입니다. 지난 주 방영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JTBC 괴물 드라마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의 전개는 굉장히 색달라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 중 신하균이 이중인격이라는 느낌도 받고 있습니다.

괴물 신하균 오른손 왼손

괴물 드라마 신하균 이중인격을 암시하는 장면(뇌피셜)

이 괴물 드라마의 충격적인 전개는 바로 1~2화 만에 범인의 한 행동인 손가락을 갖다 놓는게 신하균임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낮과 밤에 보여지는 모습이 다른 신하균의 연기를 볼 수 있어 설마 이중인격인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괴물 드라마 신하균이 이중인격일 수 있는 증거들

1. 괴물 드라마 1화 첫 장면에서 신하균이 면도하는 세면대 씬

과거회상씬을 보여준 후 20년이 지나 괴물 드라마 주연배우인 신하균이 세면대에서 면도를 하는 씬이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약간의 아이러니함을 보여주게 됩니다.집 안에 남자가 혼자 있는 집에 치약 2개, 면도기와 면도칼이 있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전 아버지 것이라고 하기에는 면도날은 신상이였고 녹이 슬지도 않았기에 모두 신하균 것이라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신하균은 편한 면도기가 아닌 면도칼로 자신을 면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혹시 이중인격의 모습을 통해 선과 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신하균 면도칼

2. 괴물 드라마 2화 회식 장면에서 술 마시는 손과 대인관계 씬

그 다음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괴물 드라마 1화와 2화 회식장면에서의 신하균의 행동이였습니다. 먼저 1화에서 나오는 회식장면에서는 동료들이 따라주는 술을 받아 오른손으로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괴물 2화에서 살인이 일어난 것 같은 모습을 보인 후에 등장한 신하균은 회식장면에서 동료가 따라주는 술을 거부한 후 자신이 소주잔이 아닌 글라스에 술을 따라 마시게 되는데요. 여기서 1화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다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는 술을 마실 때 오른손이 아닌 왼손을 사용하고 있던 것입니다. 분면 그는 고기를 자를 때도, 1화에서 술을 마실 때도 오른손을 사용함을 볼 수 있었는데 갑자기 왼손을 사용하는 모습은 위화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괴물 드라마 2화 마지막에 범인의 행동인 손가락을 갖다 놓은 사람이 신하균임을 보여주며 마쳤습니다. 미쳤습니다. 드라마 전개와 각 배우들의 연기는 보는 내내 눈을 못때게 만들며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다음 3,4화도 기대가 되는 괴물 드라마 신하균이 이중인격일지도 모르는 제 뇌피셜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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