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드라마 범인이 신하균이 아닐 시 보게 되는 새로운 관점

안녕하세요 일일잡지입니다. 얼마 전 제가 괴물 드라마에서 신하균 씨가 연기하는 이동식이 이중인격일지도 모르는 떡밥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서 모 커뮤니티에서 이동식이 범인이 아닐 시 보게 되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 있어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괴물 드라마 범인이 신하균이 아닐 시 보게 되는 새로운 관점

지난 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신하균이 범인이 아닐 시 보게 되는 관점입니다. 또 그렇게 보다보니 신기하게도 그렇게 보입니다.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괴물 드라마 1화 화투판 아줌마 잡아넣은 사건

괴물 드라마 1화에서 신하균은 한번 열받으면 주체할 수 없는 돌+아이의 모습을 보입니다. 바로 화투 판 아줌마들을 모두 잡아넣은 사건입니다.

이 후 동료들은 왜 기소도 안될 건을 이동식(신하균)이 그랬을까? 의문을 던지며 늘 모이는 고깃집에서 얘기할 때 고깃집 사장이 말을 전해줍니다. 바로 외지에서 온 사람들과 돈놀이 하는데 질이 좋아보이지 않아 화투판 아줌마들 잘못될까봐 판을 깨버린 것이라고 말입니다.

괴물 드라마 1화 31규 8305 여진구 차량번호 외운 장면

또 괴물 드라마 첫화에서 새로운 차가 보이자 차 번호를 외우며 차 좋네라고 비꼬던 장면이 있습니다. 거기서 이동식(신하균)을 범인으로 봤다면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이어지는 내용은 달랐습니다.

여진구와 순찰을 하던 중에 넌지시 말합니다. "처음 왔을 때 건널목 신호 바뀌자마자 엑셀 밟았죠? 이 동네에 노인이 많아 그렇게 밟다가 자칫 인명사고 나면 피곤합니다."라고 말하며 동네 어르신들이 다칠까봐 한 행동이였습니다.

괴물 드라마 신하균이 여진구를 싫어하는 이유

또한 이동식은 한주원(여진구)을 처음부터 굉장히 꺼려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바로 한기환 차장의 아들이라는 이유 때문이였습니다.

한기환 차장은 이유연과 방주선 사건을 미제로 끝내버린 당시 민양경찰서장으로 신하균이 그 사건으로 자신의 가족이 어떠한 고통을 겪었는지 알 수 있기에 그냥 싫었던 겁니다. 그런데 앞길이 창창한 그의 아들이 지방으로 자진해서 온다는건 무슨 이유가 있다는 것이기에 더 꺼려질 수 밖에 없던 것입니다.

그렇게 한주원에게 보는 눈이 많으니 허튼 짓 하지 말라고 경고까지 합니다. 그 후 괴물 드라마에서 시체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여진구는 그 시체를 알아봤고 이동식은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서로에 대해서 신하균은 여진구를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를, 여진구는 신하균을 범인으로 의심하게 됩니다.

이에 신하균은 광역수사대에 있는 동료에게 연락하여 한주원(여진구)가 온 이유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바로 연쇄살인범에 대한 부분이였습니다. 이에 신하균은 여진구가 아버지의 명을 따라 사건을 감추려 온 것은 아닐지 의심하며 은근슬쩍 물어보게 됩니다. 근데 회식자리에서 알아보니 아버지를 끔찍히 싫어하는 여진구.

괴물 드라마 순찰 중 여진구의 진심을 확인하는 장면

그렇게 여진구를 의심하던 중 같이 근무를 서면서 눈치 있고 일을 잘하는 한주원에게 이동식은 범인을 잡으려는 의지를 보게 됩니다. (단, 자신이 범인으로 의심받던 것이 함점..)

 

그렇게 이동식은 스스로 미끼가 되어 한주원이 연쇄살인에 더 목줄을 조여 제대로 수사를 할 수 있도록 다짐을 합니다. 

괴물 드라마 2화에서 슈퍼 앞에 손가락을 놓은 이동식

그리고나서 2화 마지막에 손가락을 슈퍼 앞에 둔 모습이 보이는데, 그게 이동식이였습니다. 신하균을 범인으로 봤을 때는 회식장소에서 이상한 모습을 보여서 살인을 저지른 이중인격 중 다른 인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박정제

강진묵

하지만 괴물 드라마 범인이 신하균이 아닐 시 보게 되는 이 관점에서는 회식을 가던 중 민정이의 손가락을 발견했고 그 때에 충격으로 그는 회식에서도 고기는 안먹고 술만 마시면서 사람들을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드러나는 건 두사람.

• 민정이를 부르자니까 그러지 말자고 막는 강진묵
• 그러자 먹을 순 있으려나라고 답했던 박정제

그리고 집에 돌아와 박정제를 집에서 만나 사건 파일을 한주원(여진구)가 찾고 있음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지하실에 들어가 생각을 정리합니다. 아마 이 때부터 손 뗄 수 없도록 최대한 부풀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생각을 정리한 그는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민정이의 손가락을 봉지에 담아 슈퍼 앞에 놓아 20년 전 사건과 연계성을 만듭니다.

괴물 드라마 3화 아침을 맞이하는 여진구와 신하균

그리고 아침에 차에서 기다리는 여진구를 만나 도발하여 슈퍼까지 데리고 오는데 성공합니다. 바로 다시 원래 있던 외사과로 돌아갈 것이라는 대사와 함께 말입니다. 그리고 슈퍼 앞에 놓았던 손가락을 발견합니다.

그렇게 신하균은 현장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자신의 지하실에 있던 사건파일들을 다 챙긴 후 원래 있던 자리로 돌려놓았습니다. 제대로 조사를 시작하게 되면 이게 꼭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파일을 본 한주원은 다시 그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괴물 드라마 참고인 조사 중 여진구 도발하는 신하균

그렇게 범인 용의자로 몰려 참고인 조사를 하던 중 여진구를 도발합니다. 바로 한주원도 용의자가 될 수도 있음을 말입니다. 그렇게 도발에 걸려든 한주원은 "아버지 말대로 조용히 있기는 글렀다"고 말하며 사건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cctv를 요청했던 여진구. 그러나 동료인 박정제가 연류되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에 cctv를 조작해서 지워둔 신하균. 여기서 포인트는 박정제의 어머니는 시의원입니다. 즉, 자신의 아들이 연류되어 있으면 사건을 덮을 수도 있기에 지웠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화 회식자리에서 그는 충분히 의심을 사기 좋았기 때문입니다.

괴물 드라마 범인이 신하균이 아닐 시 보게 되는 관점에 대한 다음 얘기가 더 하이라이트입니다. 여기까지는 약간 서론에 불과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 쓰게 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여기서 끊고 다음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괴물 드라마를 시청한 한 분이 올려주신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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