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사과문 반려견 파양 부인하지 않은 충격적인 이유(인스타그램)

안녕하세요 일일잡지입니다. 지난 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펜트하우스에서 인기를 얻은 배우 박은석이 반려견 파양 의혹이 제기되었었습니다. 이에 해명을 했으나 논란이 잦아들지 않자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박은석 사과문 반려견 파양 부인하지 않은 충격적인 이유(인스타그램)

박은석이 반려견 파양 의혹에 휩싸인 이유는 총 3가지였습니다.

1. 동창생이라 주장한 A씨의 폭로

2. 2011년 이후 반려견 사진이 올라오지 않는 것

3. 반지하에서 보이던 대형견이 보이지 않는 것

이러한 3가지의 이유로 그는 애니멀 호더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이는 해명을 했음에도 파양 의혹이 잦아들지 않아 더 크게 불거졌습니다. 이에 결국 그는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박은석 사과문 내용 전문

"안녕하세요 박은석입니다. 우선 그 어떤 말을 드리기 전에 이미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지 못할 망정 또 다른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저를 욕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저와 제 과거 반려 동물들에 대한 문제 때문에 온종일 혼돈을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생각을 적었습니다."저는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것은 잘못된 일이 맞습니다. 잘못된건 잘못 됐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몸소 깨닫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나부터 달라져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저처럼 심각성을 몰랐던 분들도 알게 될 수 있을테니까요. 변명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딱잘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파양 의혹을 부인한 다른 반려견들의 근황을 얘기했습니다."감사하게도 제 지인들이 저 대신 키워주신 반려동물들의 안부와 좋은 환경을 올려주셨고 아이들이 잘 살고 있다는걸 보여주셨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이어서 "그렇다고 해서 제 잘못이 없어지는게 아닙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제가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고 스스로도 아픈 일입니다.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그건 제 사신한테만 해당되는 이기적인 생각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반려견들이 더 좋은 환경으로 가서 잘 지내고 있음에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부분에서 죄송하다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번 계기를 통해 또 다른 마음가짐이 생겼고 그 부분을 일깨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과거에 잘못한 부분 노력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스케쥴이 있어 이제야 글 올리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멘트란은 열어 두겠습니다. 그 어떠한 조언이라도 따끔하게 받고 싶습니다. 단 저희 아이들과 현재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 잘 살고 있는 아이들의 언급이 아닌 저에 대해서만 충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 삶을 살고 내 가정을 지키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일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이에 대해 몇몇 네티즌들은 오전에 올라왔던 해명에 대해서 아쉬움을 느끼면서 "진작 이렇게 하지"라고 말하며 박은석 사과문에 대해서 흡족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코멘트 창을 열어놓은 박은석 사과문 반응은 충격이였습니다.

박은석 사과문 인스타그램 댓글 반응

오전 해명과는 달리 진심이 담긴 박은석 사과문은 소통을 원하는 그의 바램처럼 댓글창이 열려 있었으며 그의 사과문에 대한 반응들이 있어 가지고 왔습니다.

먼저 한 분은 박은석의 반려견 중 파양의혹이 나왔던 푸들은 사촌이 자진해서 키우고 싶었던 점을 언급하였고, 고양이 두 마리에 대한 박은석 미담도 말해주면서 그에 대한 의혹을 조금은 해소시켜주었습니다.

또 하나는 박은석 사과문에서와 같이 어떤 형태이든 끝까지 책임지지 못했기에 파양은 맞지만 그가 학대를 한 것도, 버린 것도 아닌데 너무 과열된 것이 아니냐...아이들도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지. 꼬투리 잡고 죽자고 달려드는거 너무 별로다.라고 말하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예전에 반려동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 유행처럼 입양하게 되지만 그 열기가 식으면 버려져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에 반해 박은석은 잘 키워줄 지인들에게 부탁했고 더 좋은 환경에서 잘 지내고 있기에 그에 대해서는 이제 억측은 그만해야합니다. 그래야 박은석이 배우로서 본업에 집중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박은석 사과문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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