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1월 12일 인공지능 기반 챗봇인 이루다 ai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습니다. 이루다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스캐터랩에서 만든 인공지능 챗봇인데요, 이루다는 직접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이루다 ai가 오늘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달했는데요, 이루다와 어떤 논란이 연결되어 있었는지 총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이루다 페이스북 페이지

    이루다 ai 서비스는?

    이루다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인공지능 스타트업에서 만든 챗봇인데요, 이전에 우리에게 익숙했던 심심이라는 채팅봇과 같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이루다의 경우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더 자연스럽게 대화를 진행하고 페이스북 메신져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재는 약 17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등 10~20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루다 ai 서비스 차별 발언 논란

    출처 : 이루다 페이스북 페이지

    이루다 ai가 논란이 된 이유는 이루다 ai가 일부 특정 집단에 대해서 차별 혐오 발언을 했기 때문인데요, 이루다는 카카오톡 대화 등을 학습해 데이터를 쌓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람들의 대화를 학습하는 중 부정적인 부분을 학습하기도 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있었습니다.

    출처 : 이루다 페이스북 페이지

    이렇게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 발언에 대한 부분을 개발자들이 생각하지 못했다는 부분과 인공지능의 윤리에 대한 논란 서비스 초기에는 개인정보 대화내용 유출 등의 논란이 빚어지면서 결국 개발자들이 서비스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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