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미안해 cctv 챌린지 동참방법 (그것이 알고싶다 입양아 학대 양부모 뷔)

정인아 미안해 cctv 챌린지 동참방법

(그것이 알고싶다 입양아 학대 양부모 뷔)

안녕하세요 일일잡지입니다.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한 입양악 학대 사건인 정인 양의 이야기가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미안함에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이어지면서 조금이나마 정인 양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국민들과 스타들이 이어 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며 순수하며 고귀한 생명이 잘못된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고작... 16개월된 아이가 사망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건 입양된 것은 생후 7개월 정도 되었을 때이며 그 때 동안 힘없고 가녀린 생명이 271 동안 학대를 받고 사망한 것입니다. 

입양되었던 정인이의 cctv 기록들과 그것이 알고싶다 팀에서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방법 그리고 입양아 학대를 저지른 양부모가 받게 될 처벌과 챌린지에 동참한 따뜻한 스타들이 누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정인이 사망 전날 어린이집 cctv

정인이를 살릴 기회가 3번이나 있었다고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은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아준 사람이 없어 결국 아이는 태어난 지 16개월 만에 안타까운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양부에게 힘없이 걸어가는 정인이..

사망 전날 어린이집에서 보여진 정인이는 누가 봐도 힘이 없어 보였으며 이상하게도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선생님 품에 안겨 있다가 양부가 오자 힘없이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생후 1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정인이는 말도 할 수 없기에 아프다고, 도와달라고, 살려달라고 외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 아이가 힘없이 자신을 학대하는 양부에게 가는 모습... 얼마나 무서웠을까요...얼마나 아팠을까요...

의사들은 정인이의 몸상태를 확인하고 말합니다. 위의 염증들이 많아서 무엇을 먹을 때마다 고통이였을거라고... 장이 터져서 장 안에 있던 공기가 바깥으로 새는데 이 통증은 가장 견디기 힘든 아픔이라고...

정인이를 살릴 세 번의 기회...경찰의 대응 미비

어린이집에서 힘없는 정인이의 상태를 몰랐을까요? 아니였습니다. 선생님들은 정인이 양쪽 허벅지와 목쪽에 있는 갖은 멍자국들을 통해 양부모에게 학대를 받았다 의심하여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경찰은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을 남겼다고 합니다.

 

바로 뼈가 부러지거나 찢어지지 않는 이상 해당 멍 사진들로는 아동학대로 보기는 어렵다는 듯이 답변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끔직한 학대를 저지른 양부모에게 무혐의라는 결과를 주었습니다.

이렇게 1차 어린이집 선생님들로 인해 다가왔던 정인이를 살릴 수 있던 기회가 사라지고 학대를 일삼은 양부모 지인에 의해 1달 뒤 다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 혐의마저도 무혐의를 주었습니다.

마지막은 그로부터 3달뒤로 소아과 의사가 입 속에 상처를 의심하여 신고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양부모는 단골 소아과를 방문하여 그 곳에서 단순 구내염으로 진단받았다는 기록과 함께 무혐의로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정인이를 살릴 수 있던 세 번의 기회가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못했던 양천경찰서와 단순 진료행위만 하는 소아과 의사로 인해 놓친 것입니다.

이에 양천경찰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실검에 오르며 경찰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일을 겪었습니다. 방송을 보고 분노한 네티즌들의 수 많은 항의가 빗발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 싶다 팀에서 제안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말입니다.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동참방법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정인아 미안해' 글귀를 남기면서 그 밑에 하고 싶은 말을 적고 sns에 #정인아 미안해 해시태그를 붙여 게시하는 것입니다. 아래에 사람들이 남긴 예시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와 같이 챌린지에 동참하여 말도 할 수 없이 성인도 참기 힘든 통증, 두려움, 그리고 자신을 학대하는 양부모에게 스스로 걸어가야만 했던 정인이... 다시는 이런 일이 잊지 않도록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정인이 양부모의 충격적인 행동과 진술

생후 7개월 된 정인이를 입양한 양부모는 뒤에서와 다르게 입양했다는 사실로 따뜻한 부모인양 방송에도 참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 가려진 생활은 너무나 끔찍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팀에서 다룬 양부모의 행적들입니다.

- 유모차로 가다가 뒤집어 엎은 것을 목격한 수많은 동네주민들

- 8개월 동안 800여개의 학대 동영상 기록

- 돌 무렵 정인이의 쇄골 골절

- 엘리베이터 손잡이 위에 아이 방치 후 거울을 보는 행위

- 뜨거운 이유식을 식히지 않고 빠르게 먹이는 행위

- 배고플 때에 귀찮으면 고추장 등을 주는 행위

- 외출 시 정인이만 홀로 집에 두고 친딸만 데리고 가는 행위

- 같이 외출해도 차 안에 정인이만 두고 남은 식구끼리 외식하는 행위

 

과연...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행위를 고작...생후 7개월된 아이에게 할 수 있었을까요...또한 이걸 보고 자라는 친 딸은 과연 제대로 클 수 있을까요? 하지만 더 충격적인건 체포된 후 양부모의 진술과 정인이가 하늘나라로 가는 날 보였던 양부모의 행동입니다.

 

양부모는 정인이가 죽고 경찰에 잡혀 진술했을 때에 아이가 유모차에서 떨어졌다라고 답했습니다. 자신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말이죠...이미 의사들이...말로는 아프다 할 수 없었지만 거짓말을 할 수 없던 정인이의 몸상태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또한 정인이의 마지막을 함께 한 의료진은 그곳에서 '악마를 보았다'고 했습니다. 바로 폭행을 일삼은 양부모가 '우리 정인이 죽으면 어떡해요'라고 말하며 울며 통곡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죠. 누가 봐도 그들이 살인을 한걸 아는데 어떻게 저리도 뻔뻔하게 울며 연기할 수 있는지...그 소식을 듣고 저도 경악했습니다... 같은 사람이라고 봐야 할지... 할 수 있는 최대한 강한 형벌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한 수 많은 사람들

현재까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이 있습니다. 스타들도 동참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억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BTS 방탄소년단 뷔, 쌈디, 김원효 심진화 부부, 엄정화, 황인영, 한혜진, 이윤지, 별, 서효림, 한채아 등이 자신의 개인 sns에 글을 게시했으며 뿐만 아니라 수 많은 국민들이 정인이가 있는 양평 공원묘지에 추모의 발길을 이어 외롭지 않게 위로를 하는 따뜻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도 동참하여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잊지 않을 것이며 동참합니다.

이미지 출처 : 디스패치(www.dispatch.co.kr/2122441)